안녕하세요~~^^


오늘은 부산부동산 , 그 중에서도 아파트 분양시장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.


8.2 대책 이후 부산의 재개발 및 아파트 시장은 가격조정이 좀 있었습니다. 지역에 따라 다르나 해운대가 좀 많은 가격조정이 있었습니다.


양산은 부산이 아니지만, 가격 조정이 있었으며, 그동안 부산의 아파트 가격 턱밑까지 쫒아왔던 정관의 경우 아직 그 바닥을 모를 정도로 많은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. 모르긴 몰라도 일광신도시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. 


이렇게 어려운 아파트 시장은 누군가에게는 재태크 수단이겠지만,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의 전부일 수 있습니다. 그래서 겨우 겨우 마련한 내집한채가 가격의 조정 또는 하락을 겪으면서 전전긍긍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. 참 마음이 아픔니다.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단순한 가격의 조정기에는 충분히 여유있게 버티시거나 좋은 급매물이 있으시면 투자하실 수 있지만,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서 겨우 겨우 실거주 용 아파트를 장만하신 분이시라면, 향후 금리상승으로 인한 가계대출 문제로 계속 보유가 부담스러우 실 수 있습니다. 


그런 상황에서 부산 아파트 첫 분양이 시작되었습니다.


'봉래 에일린의 뜰'과  사하 동원 비스타입니다.


봉래 에일린의 뜰의 경우 시공사는 아이에스 동서 입니다.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대수가 1.09 : 1 이라고 하죠. 모델하우스에 대녀오신 후기 등을 읽어보면 참.......걱정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. 실거주 하실 분들에 한해서 청약을 넣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. 아무리 중도금 무이자라고 해도 투자용으로 접근은 조금 어려운 분양가 책정인 것 같습니다.


사하 동원 비스타도 모하 방문기를 조금 읽어보면 좋은 평은 많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. 다만, 워낙 위치가 초역세권에 초품아라 기본이상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.


올한해 부산 분양권 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. 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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